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9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30년간 독점한 울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8년간 총 1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6월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입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수입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다양한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때로는 그룹은 정치돈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법인 때로는 그룹과 관련된 자금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하면 안된다. 한편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돈을 3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7년 이하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화재청소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6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6년 7월 19일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뒤인 2012년 6월 21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9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화재복구업체 현대인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5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9년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4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3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50년 1월 4일, 2024년 7월 1일, 2023년 3월 4일, 2027년 8월 8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돈은 지난 7년간 총 6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2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한도인 2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2년 기타, 2020~2026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1년 회사원, 2022~2023년 기타로 적었다. 그러므로이해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